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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통상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제품디자인 본상 수상
관리자
2024-11-15
조회 : 6

욕실용품 전문 브랜드 대림통상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규 수전 디자인 3종은 ‘굿 디자인 어워드(국내)’ 수상뿐만 아니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해외)’에서 국내 업계 처음으로 3가지 시리즈를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디자인 품질과 경쟁력을 국내외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국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다.

기능성과 심미성을 충족하는 다양한 욕실 제품으로 꾸준히 디자인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 온 대림통상은 ‘2023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싱글레버 수전 시리즈 NYMPH-25 △버튼형 수전 시리즈 AXIX-NEO 및 AXIX-CLASSIC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싱글레버 수전 시리즈 NYMPH-25는 기존의 크롬 도금 일색이던 수전에서 탈피해 화이트 무광, 니켈 브러쉬, 골드 브러쉬, 블랙, 오렌지 유광 등 다양한 색상을 도입한 수전 시리즈이다. Ø25mm 카트리지를 사용해 바디의 얇고 긴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레버 앞 단을 위로 16.5° 기울여 한층 세련된 라인을 완성했다.


동시에 손이 닿는 레버 안쪽을 볼록하게 설계하여 그립감을 더욱 부드럽게 구현하고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버튼형 수전은 PUSH 버튼으로 물을 공급하고 다이얼 방식으로 노브를 돌려 온수를 제어하는 새로운 방식의 수전이다. 사물이나 도표 등의 중심축을 의미하는 AXIS를 재해석해 탄생한 AXIX-NEO 및 AXIX-CLASSIC은 이제껏 없던 새로운 사용 경험을 소비자에게 선물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AXIX-NEO는 얇고 평평한 직사각 형태의 토수구로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한 제품이다. 토수 되는 물의 형상까지 고려해 설계되었으며 무광 화이트, 니켈 브러쉬 등 독특한 색상을 더해 밋밋한 욕실에 특별한 방점을 찍을 수 있다.

AXIX-CLASSIC은 ‘클래식의 재해석’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빈티지한 니켈 브러쉬 마감 처리와 단정하게 떨어지는 직사각형 모양의 토수구, 회전식 노브의 깔끔한 격자 널링 패턴까지 구현하여 품격을 느낄 수 있는 고전적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대림통상 디자인팀 관계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브랜드 중 싱글레버 수전 시리즈 첫 본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고, 또한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업체로 자리 매김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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